즐겨찾기 추가최종편집 4.10(수) 14:43
 
소개 CEO 인사 오시는 길 광고문의 구독신청

도자기에 피어난 모란꽃 향(香)
2019. 03.13(수) 16:20확대축소
도자기에 피어난 모란꽃 향(香)



전통 조형에 현대적 패턴 재조정

31일까지 화정동 U갤러리





행복과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탐스러운 모란의 그윽한 향을 담아 낸 도예 작품들이 봄 햇살처럼 모습을 드러낸다.

광주와 해외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도예가 박형금 작가의 초대전 ‘모란의 향기를 담다’가 오는 31일까지 서구 화정 2동 주민센터 1층 ‘U 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동안 꽃의 이미지를 도예에 접목해 온 박 작가는 초기 장미꽃에서 최근에는 모란의 실루엣과 곡선미를 작품의 오브제로 채택하고 있다. 박 작가는 지난 2013년 박사 학위 청구전에 처음 모란 꽃을 테마로 한 개인전을 시작한 후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 모란전’ 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모란전’인 셈이다.

박 작가는 “모란 문양은 내면의 세계와 시각적 아름다움을 통해 예술적 가치로 승화시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곡선은 모란꽃의 표본인 단아함과 부드러움의 상징으로 리듬감과 생동감으로 연출했고, 작품의 오브제로 다양한 모란과의 조화로 형태의 구조적 간결성과 공간감을 강조하고자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작가노트’를 통해 박 작가는 “인간은 자연을 직접 접하고 관망하고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미의식의 세계를 창작해내는 것이 아니냐”면서 “현대인들은 한 번쯤은 삶에 대한 다른 생각을 하다 그 대상에 깊이 빠질 때가 있고, 그러면서 인간은 자연을 ‘모방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표현하는 단계’에 이를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그동안 개인전 8회를 비롯 ‘중국 경덕전’,‘일본 아리타현 도예전’,‘한·중미술교류전’,‘광주비엔날레 초대전’과‘무등 도예가 창작전’ 등 국내외에서 열린 100여 차례 전시회에 참가했다.

현재는 광주미술협회 공예분과 이사, 광주전남디자인협회 추천작가. 무등산 분청사기협회, 청파 도우회, 우도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외래교수로서 강의와 ‘박금형 도예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okkim@srb.co.kr
회사소개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구독신청

제호 : 아트PLUS 등록번호 : 광주 다 - 00259 등록일 : 2013. 9. 18. | 발행.편집인 : 장인균 문의메일 : mdart@mdart.co.kr 웹메일

61234 광주 북구 제봉로 324 (중흥동, SRB빌딩) (주)SRB무등일보 제보 및 문의 062-606-7737(代) 팩스 062-382-0440 Copyright ⓒ mdart.co.kr

본사이트의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 의 사전 허가없이는 기사와 사진을 무단전재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