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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 시대…한반도 미래 전략은?
2019. 03.13(수) 16:21확대축소
신냉전 시대…한반도 미래 전략은?



세계 경제패권전쟁과 한반도의 미래

김택환 지음/김영사/1만5천800원



“이제 동맹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과 함께 기존 동맹 관계가 해체되고 있다.

미국은 동맹국에게 방위비 분담과 FTA 재협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반발로 유럽연합은 구글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미국과 무역 마찰을 일으켰고, ‘유럽 독자군’을 창설하겠다며 미국에 반기를 들고 있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와 북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시리아에서 철군을 감행하는 등 과거의 적대국과 ‘신데탕트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자유주의 세계 질서가 시효를 다함과 동시에 곳곳에서 새로운 전선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국가비전 전략가인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가 다가오는 신냉전 시대에 한반도가 열강의 전쟁터가 되는 것을 막고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한 제언을 담은 ‘세계 경제패권전쟁과 한반도의 미래’를 내놨다.

김 교수는 이 책에서 발로 뛴 해외 취재와 학자, 언론인, 외교관 등 4개국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와의 심도 깊은 대담, 각종 매체, 논문을 통해 미·중·일·러 4강의 속내와 야망을 풀어낸다.

김 교수는 1부 ‘어떤 시대인가’에서 국내외로 2개의 전쟁을 치르는 미국, G1으로 도약하려는 중국, ‘잃어버린 20년’을 극복하고 부활을 꿈꾸는 일본, 강대국의 지위를 그리워하는 러시아 4강의 국가 전략을 파헤쳤다. 특히 그들이 한반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왜 4강의 이해관계가 한반도 상공에서 충돌하는지 살펴본다.

2부 ‘어떤 미래가 오고 있는가’에서는 기존 동맹 관계의 해체와 새로운 전선의 배경, 트럼프·시진핑·아베·푸틴 4대 스트롱맨의 리더십을 분석하는 한편, 미중 무역 전쟁의 전개 양상과 중국의 미래 시나리오, 신냉전 시대가 세계 경제 지도를 어떻게 바꿀지를 전망했다.

3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에는 강대국이 벌이는 동북아 체스판에서 어떻게 ‘졸’에 되지 않고 ‘퀸’이 돼 동아시아 경제와 외교를 주도할지에 대한 원칙과 실천적 전략을 담았다.

특히 김 교수는 고대 그리스부터 20세기 미국까지 신문명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동아시아에서 신문명을 꽃피울 수 있는 조건 혹은 가능성을 갖춘 나라가 있다면 한반도 대한민국”이라고 말한다.

또 이를 위해 “주변 국가와 분열 대신 전략적 협력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아가 북한의 경제 발전 모델로 ‘스위스식 선택과 집중’인 ‘신경제공동체’를 이뤄야 한다”고 제언한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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