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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 일요상설공연, 4월 한 달간 굿판 무대

‘세월호 추모’ 진도씻김굿 비롯, 황해도·제주도·동해안 보존회 초청공연
2019. 04.10(수) 14:04확대축소
황해도 철물이굿.
전통문화관 일요상설공연, 4월 한 달간 굿판 무대

‘세월호 추모’ 진도씻김굿 비롯, 황해도·제주도·동해안 보존회 초청공연





4월 한 달간 전통문화관 일요상설공연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하고 풍요와 화합을 비는 굿판으로 꾸며진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너덜마당과 서석당에서 일요상설공연을 진행한다.

4월 일요상설공연은 진도씻김굿을 비롯해 황해도, 제주도, 동해안 등 네 지역의 국가무형문화재 굿 보존회의 초청공연으로 이뤄진다.

전통문화예술의 원형을 담고 있는 굿은 전통음악의 근간으로서 지역 문화유산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달 공연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각각의 개성을 갖고 있는 다채로운 굿 공연으로 관람객 및 애호가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의 고유한 멋과 특징을 전달한다는 취지다.

지난 7일 정금녀 무녀가 황해도 철물이굿을 선보인데 이어 오는 14일 둘째 굿판, 진도 씻김굿이 펼쳐진다.

진도 씻김굿은 춤과 노래로 신에게 비는 무속의식으로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고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굿이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이승에서 풀지 못한 희생자들의 원한을 풀어주고 극락왕생을 기원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씻김굿은 박병원 보유자와 진도씻김굿보존회 회원이 함께한다.

21일 셋째 굿판에서는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을 선보인다.

칠머리당 영등굿은 특정한 시기에 방문한 영등신을 맞이하고 돌려보내면서 한해 생업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다. 김윤수 보유자가 총감독을 맡으며 이용옥 전수교육조교를 포함한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가 진행한다.

마지막 넷째 굿판은 동해안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위한 동해안 별신굿이다. 28일 열리는 무대에서 선보이는 이 굿은 마을 사람의 안녕과 어민들의 풍어를 기원하고 있다. 무악과 무가가 세련되고 다양한 춤과 익살스러운 재담이 많아 놀이적 성격이 강하다. 정연락 전수교육조교를 비롯한 동해안별신굿 보존회가 무대를 맡는다. 문의 062-232-1502.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지난 7일 황해도 철물이굿을 선보인 정금녀 무녀.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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