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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의 예술’ 만화로 들여다본 근·현대사
2019. 04.10(수) 14:05확대축소
‘제 9의 예술’ 만화로 들여다본 근·현대사



광주시립미술관,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전

오는 6월말까지…강풀·박순찬 작가 등 참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민주와 인권, 평화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만화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어 주목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본관 제 3, 4전시실에서 5·18기념재단과 공동으로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전을 개최한다.

이번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만화특별전으로 만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만화는 인간의 삶과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지면에 옮겨와 그림과 글로 펼치는 세상의 장이며, 당대의 생각이 녹아들고 시대의 변화와 함께하는 현실의 거울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민주, 인권, 평화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보다 가까이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제9의 예술 ‘만화’라는 장르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항일운동에서 시작해 현대사에 있어서 민주화운동의 중심인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 및 노동 근로자의 인권의 문제를 다룬다. 또 특별코너로 시사카툰을 통해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희망을 담았다.

전시작품은 ‘항일운동’, ‘현대사’, ‘인권’라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강 풀, 박건웅, 박기정, 이현세, 최규석, 최호철 만화작가의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의미 있는 6편의 만화작품들과 박순찬, 신명환, 황중환의 시사카툰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해당 작품들은 관람자들이 스토리 이해가 쉽도록 모션툰으로 제작돼 상영되고 원화와 원고, 콘티 등 아카이브 자료들과 함께 전시한다. 또 전시실내에 만화책들을 비치하여 직접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전승보 관장은 “비록 픽션이지만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창작된 전시 작품들을 통해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만화특별전 뿐만 아니라 융복합 장르를 적극 수용하고 다양한 유형의 전시개발로 어린이, 가족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과 동행하는 미술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강풀 작,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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