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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손잡고 미술관·공연장으로 GOGO
2019. 05.14(화) 19:19확대축소
엄마 아빠 손잡고 미술관·공연장으로 GOGO



광주시립미술관,

‘Go! Go! 숲 속으로’전

‘꿈꾸는 아이들의 미술관 여행’전

국제장애인비장애인예술교류협회,

광주신세계갤러리

롯데갤러리 광주점

광주문예회관





◆동식물·곤충 작품으로 ‘감상’

광주시립미술관은 10월 13일까지 어린이미술관에서 온가족이 숲 속 나무, 동물, 곤충을 작품으로 만나보고 감상할 수 있는 ‘Go! Go! 숲 속으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숲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 곤충을 소재로 한 다양한 미술작품이 그림책, 미디어아트, 회화 등으로 선보인다.

이 자리에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그림책 작가 이태수, 환경미술가 조성숙, 어린이 전문 작가 조성호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이 그림책, 회화, 미디어아트를 재미있게 보고 감상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이남 미디어아티스트는 미디어 작품 ‘나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빛의 세계를 경험며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태수 생태화가는 그림책 ‘우리끼리 가자’에 등장하는 숲에 사는 동물, 식물, 곤충 등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환경미술가 조성숙 작가는 꽃, 풀, 새 등 자연을 구성하는 생명을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그린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조성호 어린이 전문작가는 대자연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소중함을 보여준다.



◆문화예술로 미래 희망 노래

어린이날을 기념한 행사도 마련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9일까지 미술관 아트라운지에서 ‘꿈꾸는 아이들의 미술관 여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감수성이 예민한 학교 안팎의 아동·청소년들과 장애·비장애 어린이 등이 문화예술을 통해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YMCA교육지원사업 대안학교인 별별학교와 해밀학교, 광주시 남자단기 청소년쉼터 등 소속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술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제작한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전승보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예술로 하나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국제장애인비장애인예술교류협회는 (사)한국 BBS광주전남연맹과 공동으로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및 광장에서 ‘다므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다므기전에서는 한·일 작가 16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강남구·김연화·문명호·박성휘·서병주·이성근·정 철 등이다. 일본 작가는 아라이 요시노리, 키쿠치 마사코, 오쿠보 마사요시, 사이토 야스코 등이다. 이번 다므기전에서는 일반 전시와 함께 조각보 잇기와 꿈나무 빨래의 T-셔츠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어머니들의 삶 조명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네 어머니들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롯데갤러리 광주점은 6월 3일까지 ‘엄마의 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많게는 여든 여덟, 적게는 예순 살 드신 어머니들의 그림일기 작품 11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그림책 작가이자 화가인 오치근, 박나리 부부는 지리산씨협동조합, 구례 하사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지난 3년간 그림책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어머니들의 그림에는 삶의 애환이 깃들어 있다.

섬진강 건너 배를 타고 시집 온 월전댁, 신랑이 월급 받아 사온 마마밥솥, 우리 아이 다섯과 함께 조카 셋까지 도합 여덟 개의 도시락을 쌌던 그 때, 꽃무릇 앞에 선 어릴 때 우리 딸, 오리에 먹이를 주는 예쁜 손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어머니들이 수필처럼 그려낸 그림 속에는 특별한 어떤 이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어머니, 우리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쉰다. 너무나 소소해 보여 그 가치를 가늠하지 못했던 그분들의 생의 면면 하나하나가 모두 귀한 순간이었음을 하얀 도화지 위의 서투른 그림에서 오롯이 드러난다.



◆‘장난감’ 보며 ‘동심’에 빠져요

가족·친구들과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다시한번 느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오는 28일까지 ‘토이스토리: This is NOT a TOY’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안광노·왕지원·윤정미·이사라·이지수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60여점의 토이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평면 회화와 사진부터 업사이틀링한 정크 아트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작가들이 손수 제작한 아트 토이(art toy)까지 장난감을 주제로 한 각양각색의 작품들을 맛볼 수 있다.

분홍색을 특히 좋아하는 여자아이와 파란색을 선호하는 남자아이를 그들이 소유한 물건들과 함께 촬영한 윤정미 작가는 사진 ‘핑크 & 블루 프로젝트’ 시리즈에서 아이의 성별에 따른 문화적 선호와 취향의 차이, 변화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스트리트 아티스트로 시작해 현대미술가의 정체성을 획득한 팝아티스트 커즈(KAWS)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작품과 플랫폼 토이(platform toy)의 대명사이자 장난감이 아닌 장난감(Not Toy)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베어브릭(Be@rbrick)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도 다채롭게 열린다.

광주문예회관에서는 다양한 가족뮤지컬, 인형극,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이 무대에 오른다.

16일 오후 6시 30분 소극장에서는 문예회관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호세 카레라스 VS 플라시도 도밍고’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3대 테너’라 불리우며 목소리로 세계를 평정했던 호세 카레라스와 플라시도 도밍고를 한 무대에서 재현하는 자리다. 이날 무대에는 ‘돌아오라 소렌토로’ ‘그라나다’,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페라 ‘카르멘’ 중 ‘꽃노래’등 8개의 곡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23일 오후 7시30분에는 소극장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청소년음악회 ‘클래식이 정말 좋아요! 현대음악편’이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들이 즐겁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광주시향이 특별히 연구, 제작한 교육형 콘서트다. 이번 시리즈는 ‘현대음악’편으로 현대시기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윤이상의 ‘실내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단편’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등 6곡이 준비된다.

28일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되는 뮤지컬 인형극 ‘울 줄 모르는 고양이’ ‘꾸러기만세’는 엄마의 잔소리에 지친 아기 고양이가 집을 나와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이이남 작, 나비
이태수 작, 다람쥐
이태수 작, 다람쥐
홍성민 작, Open run


김혜진기자 hj@srb.co.kr okkim@srb.co.kr        김혜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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