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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오페라단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공연
2019. 06.13(목) 11:04확대축소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오페란단은 7일과 8일 오후 7시30분, 9일 오후 5시 광주문화예술회회관 대극장에서 제44회 정기공연, 마스카니 작곡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레온카발로 작곡 ‘팔리아치’를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2019.05.23 (사진=광주오페라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오페라단이 창단 37주년을 맞아 두 개의 단막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아치’를 무대에 올린다.

광주오페란단은 7일과 8일 오후 7시30분, 9일 오후 5시 광주문화예술회회관 대극장에서 제44회 정기공연, 마스카니 작곡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레온카발로 작곡 ‘팔리아치’를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19세기 후반 낭만주의 색채에 젖어 있던 이탈리아 예술계에 반기를 들어 사실주의를 내세운 작품이다.

작품은 1884년에 밀라노에서 초연됐으며 무대에서 배경 정도의 역할이었던 서민이 주역으로 등장해 오페라의 새로움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은 종교적이면서도 감미롭고 조용한 짧은 전주곡이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된다. 마을의 젊은 청년 뚜릿두가 아름다운 마을 처녀 로라에게 향한 연정이 넘치는 시칠리아나의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고 성당의 종소리가 울리면 마을 사람들은 짝을 지어가며 즐겁게 개막의 합창을 한다.

작품 ‘팔리아치’는 8월15일 성모 승천제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몬타르트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어 광대 팔리아치의 일행이 등장하고 아이들은 환성을 지르며 합창을 한다.

광주오페라단 관계자는 “창단 37주년을 맞아 올려지는 이번 작품은 사실주의(Verismo)에 기반을 둔 작품이다”며 “서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2편의 작품을 통해 오페라의 다양성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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